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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상징. 두 사람의 모습이 달에 투영되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서로가 같은 존재인 동시에 다른 시간 속에 존재합니다. 그는 자체로 다중적이고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등 뒤로는 달빛을 받은 들꽃이 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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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야 했던 것은 모두 주어졌습니다. 잃어야 했던 것은 전부 유실되었습니다. 대사건은 이미 종결되었으나, 그림 속 인물은 여전히 그리고 아직까지는 단 하나의 모습, 단 하나의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있었기에 현재의 세계는 매우 불완전하고 혼란스럽게 받아들여집니다. 사회체계에 대한 불신일 수도, 변화한 세계에 대한 부적응일 수도 있습니다. 강한 불안, 갈등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그러나 찾아낼 수 있는 답이 전무한 것은 아닙니다.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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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가 인지하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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