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왕좌에 앉은 자. 황제는 몸소 전장에 나와 전방을 주시함으로 책임을 다합니다. 그는 역사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손에 든 왕홀과 보주는 그가 가진 권위이자 책무의 상징이며, 지고 있는 노을은 아직 하루가 전부 지나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힘을 갖고 있다면 대비해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황제 카드는 권위적이며 동시에 책임감을 가진 성향의 카드입니다. 지난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해서 책임을 내려놓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전방을 주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과한 통제는 권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때로는 위치에 걸맞은 결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의 입장에서도, 계승자의 입장에서도 유효한 조언이나 그림 속 인물의 특성상 계승자의 입장에 더욱 치중된 조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The Emperor

04

10.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행동
bottom of page